매를 맞고 도움을 구하는 여성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보호를 받는 일이다. 법적 사회적 기관을 통해서 희생자와 아이들을 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 주어야 한다.
    가정 폭력은 주말이나 늦은 밤 또는 이른 아침에 흔히 일어남으로 희생자를 위한 응급 피신처가 있어야 한다. 미국 사회에는 희생자를 위한 피신처가 마련 되어 있고 비밀리에 감추어져 있다. (한인들을 위해서도 꼭 있어야 할 기관이다.)  그 다음 단계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은 폭력 행위를 중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도하는 일이다. 예를 들자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피해자를 보호해 주기 위해 경찰을 개입 시킬 수 있고 (이러한 일 도 비밀리에 이루어져야 한다.) 경찰은 법적 처분에 의뢰하여 력 행위를 중단 시킬 수 있는 일 을 진행시키며 또 그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척, 교회, 또는 지역 사회의 기관을 개입시켜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상처를 치료 받도록 인도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친 후 에 피해자나 가해자는, 세번째로, 부부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도 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전에 먼저 있어야 할 준비는 남편이 자신의 폭력성을 통제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다. 이러한 준비가 되었을 때 부부는 관계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상담의 과정이다.  피해자는 상담을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또한 자신이 누구인지 목적이 무엇인지 앞으로 가야할 길 이 어디인지를 고찰하는데 이르러야 하며 남편을 향한 건강치못한 과잉 의존심을 바꾸어 새로운 사고를 형성하는데까지 이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새로운 자존감에 이르고 또 생의 목적과 의미를 분명히 하는 일 에 도달할 때 새로운 삶 은 시작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내를 구타하는 남성도 희생자다. 성장과정에서 잘못배운 악습을 답습하게 되는 구타 남성의 가장 큰 문제는 분노를 효과적으로 발산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대부분 '아내를 통제하는 것이 가장의 의무다', '내 성질을 못이겨서 행한 일이다', 또는 '아내가 그렇게 만들었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기 행동을 합리화 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낮은 자존감과 무력감에 우울해 지는 자신의 감정을 보상받을 수 있는 방어 작용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힘을 과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치료하는 방법중에 가장 우선적인 것은 자신 속에 일어나는 분노를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 시켜 주는 일이다.  그는 자신의 분노의 폭발로 인해 종종 희생자를 만들고 또 자신도 희생자가 되는 것을 인 식 할 수 있어야 하고 분노의 잘못된 발산으로 인해 생기는 결과에도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남편을 위한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에서는 (보통 상담에서) 자신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구분하고 명명하며 감정의 차이를 구별 할 수 있도록 도와서 그가 자기의 감정의 맥락을 인식하고 자신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며 또 상대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계발 시켜 주는데 주력하게 된다. 즉 자신을 알 수 있는 것 부터 초점을 마추면서 (자기 통찰)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만지고 생각하고 원하고 반응하는 것 등을 통해 자신 속에 있는 욕구에 정직하고 솔직하게 반응하도록 도와주며 (올바른 자기 주장) 또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여 타협안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을 배우도록 (비합리적인 체계에 대한 인지적 재 구성)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일 을 정확하게 이해 할 때 자신의 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할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여 함께 평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행하며 폭력적인 악순환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 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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