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 입술의 말이 진실 인줄 알았다                10-19-08
그리고 나를 위한 위로의 말 인줄 알았다
 
처음엔 그 마음의 애틋함이 진실 인줄 알았다
그리고 나를 위한 애틋한 마음 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그 입술의 말은 시기와 질투였고
나를 넘어 뜨리려는 비방의 잔혹함 이었다
 
알고보니 그 마음은 비수를 숨긴 거짓 이었고
나를 찢고 삼키려는 질투의 화신 이었다
 
알고보니 정말 불행한건 그 입술과 그 마음은
영영 돌이 킬수 없는 사울왕 입술에 변명 같았다

노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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