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95
하나님을 보다니요? 누가 하나님을 뵈었답니까? 우리의 육안으로 뵐 수 없는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우리는 귀를 쫑긋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신비한 이야기가 정상인에게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정신이상자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분별하려고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우리 인간의 육안으로 뵙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안으로 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 신빙성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앙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어떤 분이실가?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실가 하며 궁금해 하고 있으며 꿈속에서라도 한번 만나뵙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그분은 크고 광대하시며 모든것에 전지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므로 가까이에 계시면 우리는 행복하고 평안할 것이라고 믿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죄악속에 사는 사람들은 생각과 마음이 다르겠습니다만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사모의 대상이십니다. (요 3:20) 한번 뵙고 싶은 소원이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말하지요.(요 14)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분이 예수님 자신이심을 밝히셨고 빌립은 그분을 육안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현대 사람들은 그분이 다시 재림 예수로 오실 때 까지 육안으로는 뵐 수 가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을 보는자' 는 그러므로,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삶 과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보시는지요? 그 하나님과 가까이 하고 계신지요? 그분이 여러분 곁에서 동행해 주시고 여러분의 모든 일 에 관심과 사랑으로 관여하시며 여러분을 도웁고 여러분의 길 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영 으로 확신하고 계신지요? 그분은 영 으로 우리 삶 속에 임재하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볼 수 없다면 영안이 소경처럼 되어 있어서 입니다. 영적인 눈 이 밝혀진 사람들은 가까이 계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너무도 확실하게 인식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두려워 떨 곳에 떨지 않게 되고 외로워 우울할 때 우울하지 않게 되고 슬퍼서 눈물흘릴 때 그 눈물 닦아 주시는 하나님을 의식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그분께 맡길 수 가 있습니다. 고통속에 있을 때 위로를 받을 수 가 있습니다. 억울한 일 을 당할 때에 변호사가 되어 주시고 판사가 되어 주시는 것 을 확신하게 됩니다. 앞길이 캄캄할 때 그분이 빛으로 밝혀 주시고 정말로 힘들어 한치 앞도 걸어갈 수 없을 때 그분이 우리를 안고 걸어가 주시는 것을 의식하게 됩니다. 오직 영적인 눈 이 뜨인 사람들에게만 볼 수 있는 하나님은 확실한 정체를 영 으로 드러내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영안이 닫혀있을 때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 울부짖습니다. 아무리 고통하며 울부짖어도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지 앟는 것 같습니다.(사 59) 홀로 눈물을 펑펑 쏟아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하나님을 의식할 수 가 없습니다. 문제에 휘말려서 곧 죽기라도 해야만 문제에서 벗어날 것 같은 기분이라도 해결책이 보이질 않습니다. 세상이 너무 두렵고 떨리고 무서운 악마의 소굴 같아도 홀로 들판에 버려진 느낌입니다. 그 괴로움은 벗어날 길 없는 지옥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정말 빛 되신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갈망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길 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하면 하나님을 뵐 수 있는 눈 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마음을 청결케 하고 그 눈이 밝아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청결치 않은 마음을 가진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삽니다. 다만 고통과 아품과 슬픔과 두려움만 느끼면서 어찌 할 바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 자신의 마음을 청결하게 하지 못합니다. 많은 종교가 깨끗한 마음을 닦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만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마음과 생각의 악 들을 물리칠 수 가 없어 항상 청결한 마음을 유지할 수 가 없습니다. 불교의 성철스님도 일생동안 청결한 마음을 닦으려고 애쓰며 산 사람입니다만 그 생 을 마칠 때 '내 죄가 높은 산 보다 더 크고 많고 또 그러므로 나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라고 말 을 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않된다는 말씀입니다.
왜 우리는 '복음'을 외칩니까? 복된 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서 흘러나오는 모든 죄악들 (마 15:19, 롬 1-28-32, 갈 5:19-21, 딤후 3:1-7, 사 59:1-8, 롬 3:10-18)을 해결할 수 있는 은혜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를 베풀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가서 자신을 맡기기만 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영 의 눈 을 열어 주시므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엡 1: 7, 요일 1:9, 요 15:3, 행 2:38....)
우리에게 죄 가 그대로 있는 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십니다. 그분께 가까이 갈 수 도 없습니다. 죄악의 굴레속에서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울부짖어도 어두운 가운데서 넘어지고 상처입고 고통할 뿐 입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외면하시기 때문입니다. (사 59:1-8 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뵙고저 하십니까?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여러분 삶 에 적용하시기 원하십니까? 마음을 청결케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로) 하나님을 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의 동행하심과 돌보심과 축복하심을 경험하시며 할렐루야 찬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은 총